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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가시나무창작소Hollywood Creative Studio
- 문화예술콘텐츠 기획사인 아트주가 운영하는 호랑가시나무창작소는 다원/복합형 레지던시 창작 공간으로 광주 양림동의 대표적 역사문화유적인 우월순 선교사 사택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1950년대에 건축돼 1998년까지 선교사들이 사용했던 이 적벽돌 건물들은 그들이 한국을 떠난 후 한때 학생들의 기숙사로 사용되었으나, 현대식 기숙사가 신축된 후에는 수년 동안 빈 채로 유지되어왔다.
올해 3월 호남신학대학교로부터 이들 공간을 임대한 아트주는 내부를 리모델링해 레지던시 창작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실내 공간들은 밝고 실용적으로 개조됐다. 공동으로 사용하는 부엌, 로비, 화장실은 현대식으로 구비됐고 8개의 산뜻하고 널찍한 창작 공간들이 탄생했다. 아트주는 이 공간을 '호랑가시나무 창작소'로 이름 지었는데, 바로 곁에 수령 400년이 넘은 광주시기념물 17호 호랑가시나무가 있고 근처에 크고 작은 호랑가시나무들의 군락이 형성돼 있는 데서 연유한다.
현재 호랑가시나무창작소는 화가, 판화가, 조각가, 시인, 미디어아티스트, 음악가, 패션 그룹 등 매우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입주해 있다.
Hollywood Creative Studio, an AIR space run by Artzoo, is located within Honam Theological University & Seminary, Yangrim-Dong of Gwangju City, South Korea. Yangrim-Dong is well-known for the modern-history ville of Gwangu City when the first missionaries had settled in this wild and fringe area of Gwangju in the early 20th century and had founded modern educational facilities and hospital, pioneering the modernization of this city.
Hollywood Creative studio is a tarnished red-brick building, which was constructed in the 1950s for residence of the missionaries and being deserted since they left Gwangju in 1998. It has been once used as a dormitory for students of Honam Theological University and then empty quite for a while until the early 2014, when Artzoo has remodeled this building and transformed it into an artists-in-residence space, providing 8 bright and clean work rooms equipped with communal kitchen, lobby and bathrooms. Its title, Hollywood Creative Studio, comes from the fact that there is a colony of many hollies, including a 400 year-old one, in the vicinity of this building. The very merit of our studio is the location itself with modern culture heritages on its foreground and natural resources of Yangrim Mountain on its background, presenting artists and writers with great inspirations for their creative works.
Artists selected for our AIR program are at all stages in their careers and work in all media including painting, sculpture, photography, poetry, music, etc. And we accept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artists.
- 운영프로그램
오픈 스튜디오
워크숍
세미나
- 오픈 스튜디오
평소에는 조용한 창작환경을 위해 출입을 제한하는 레지던스 공간을
정기적으로 오픈해 외부 작가들과 일반 방문객들도 출입이 가능한 시간으로
작가들 간의 예술적 담론을 형성하고 지역 커뮤니티와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 워크숍
근린의 시민들이 예술가들에게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문화예술
체험교실로 레지던시 참여 작가들이 지역 사회에 교육 기불를 통해
공동체 예술 창작의 인프라를 조성합니다.
- 세미나
큐레이터와 레지던스 작가들이 논의해 시의적절한 주제의 세미나 개최, 레지던스 작가들이 기획을 발표합니다.